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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숙소후기 - 레지던스인 바이 매리어트 뉴욕 맨해튼/센트럴파크

이번 뉴욕 여행에서 제일 신경 쓰였던 게 숙소였다. 뉴욕의 숙소 가격은 정말 어마어마했는데 지금까지 여행했던 곳들 중 가장 비쌌다. 거기에 미국은 하와이도 그렇고 뉴욕도 그렇고 리조트피를 별도로 내야 하는 곳들이 많아서 더 부담스러웠음. 처음에는 4성급 호텔을 알아보다가 우연찮게 레지던스인이라는 숙소를 알게 되었고, 여러 위치 중에서 숙소 뷰맛집이라는 맨해튼/센트럴파크를 선택하게 되었다.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는, 1. 별도의 리조트피가 없다. 디파짓도 없었음. 2. 세탁시설이 있다. (35층에 위치) 3. 레지던스라서 간단한 조리도구와 싱크대시설이 있다. 4. 위치가 센트럴파크 근처에 미드타운을 가기에도 좋다. 5. 방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끝내준다.6. 조식이 제공된다.    여행하면서 옷은 그때그..

여행/2024 뉴욕 2024.09.26

실제 후기: 플라스틱 수납 바구니에 남은 스티커 자국, 선크림으로 깔끔하게 제거하는 방법!

이케아에서 구매한 플라스틱 수납 바구니를 사용하려고 먼저 세척을 해줬다. 그런데 바닥에 딱 붙어있던 스티커가 젖어서 문제였다. 젖지 않았다면 깔끔하게 떼어냈을 텐데, 스티커가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물에 적셔버린 것. ㅠㅠ 어쩔 수 없이 물에 스티커를 불려서 손으로 긁어냈는데, 끈적거리는 자국은 전혀 제거되지 않고 더럽게 남아버렸다. 바닥부분이라 눈에 잘 안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깨끗하게 없애고 싶어서 여러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먼저, 집에 있는 알콜을 뿌려서 키친타올로 문질러 봤다. 알콜스왑으로도 제거된다는 글을 보고 따라해본 것. 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다. 오일로 제거해볼까 하다가, 선크림으로도 된다는 정보를 발견! 선크림을 발라서 손으로 문질러 봤는데, 역시나 잘 밀리지 않았다. 이쯤 되..

일상정보 2024.09.24

뉴욕 JFK공항에서 에어트레인-지하철타고 맨해튼 숙소로 이동하기

정말 기나긴 뉴욕 JFK공항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짐들이 돌다 못해 전부 밖에 꺼내져 세워져 있었다. 입국심사받는데 대략 3시간 가까이 걸렸으니 그럴만하다. 뉴욕 입국심사가 오래 걸린다고 들었긴 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대기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입국 심사하는 직원들은 적고, 중간중간 어찌나 스몰톡을 많이 하는지 빨리빨리민족 한국인인 나는 정말 힘들었다. ㅋㅋㅋ 그래도 무사 통과했음에 감사하며 짐을 찾아 숙소로 이동.    내가 나왔던 길이 잘못된 방향이었을까.. 분명 에어트레인 표지판을 따라 걸었는데 후기들에서 봤던 에어트레인 승강장에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닌 건물 밖으로 나가는 곳으로 나와버렸다.    다른 블로그들 후기보면 건물 내에서 이동한 것 같은데 내가 따라 나온 곳은 건물 밖으로 나..

여행/2024 뉴욕 2024.09.20

뉴욕-보스턴-인천 보스턴경유 인천입국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환승하기 (A->E 터미널 셔틀정보)

이번 뉴욕 여행에서 돌아오는 비행기는 뉴욕-보스턴-인천으로 들어오는 스케줄이었다. 뉴욕에서 보스턴 도착은 A터미널, 보스턴에서 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은 E터미널이었기에 이동을 해야 했는데 셔틀이 있다는 정보는 보았으나 자세한 후기가 없어서 내가 이용한 방법을 남겨본다. 환승 시간이 대략 1시간 35분 정도여서 너무 짧지 않을까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도착해서 라운지를 사용할 시간이 있을 정도로 여유로웠다. 델타항공을 타고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A터미널에 내리게 된다. 비행기에서 내려서 나오면 바로 E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 간판이 보이는데 이를 따라가면 쉽게 셔틀 타는 곳까지 갈 수 있다. 안내 문구를 따라 가다보면 에스컬레이터 타는 곳이 나오는데 타고 내려가면 된다. 엘리베이터를 내려가면 오른쪽..

여행/2024 뉴욕 2024.09.20